[MICHAEL COX] 2013, 우리는 무엇을 배웠나? + 잡설 번역 자료







마이클 콕스의 아스날 칼럼입니다. 이 양반은 espn에서 글 쓰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글이 상당히 예전거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서 번역해봅니당.
아시다시피 이런건 엄청난 의역과 오역 생략 다수. 

1. 코시엘니와 멀대의 파트너십

아스날은 지난 시즌을 멋지게 시작했지만, 마무리는 그닥 좋지 않았다. 3월에 뮌헨에 2:0으로 패한 경기로 인해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나머지 2013 시즌의 잔여 경기를 잘 소화했다.

코시와 멀대의 파트너십의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뮌헨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파트너십은 성립된 이래로 늘 견고했다. 아스날은 게임 당 단 0.63골만 먹혔을뿐이었다, 포제션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 아스날의 전체적인 수비형태는 훌륭했다.

센터백과의 호흡은 매우 중요하다. 코시엘니는 앞선에서 움직이는 능동적인 디펜더였고, 상대방 진영 깊숙한 곳까지 올라가 빠르게 볼을 탈취했다. 멀대는 반면에 매우 얌전했다. 뒤로 한발짝 물러서서 게임을 리딩했으며 슬라이딩 태클 횟수는 매우 적었다. 둘은 프리머리그 최고의 센터백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

- 역시 코시-멀대조합은 나 역시도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둘의 조합은 매우 명확하다. 단 라인을 올릴 경우 멀대의 느린발은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있다. 지난 시즌 오른쪽 중앙수비수를 보던 멀대가 근래 계속해서 몬레알 쪽인 레프트에 위치한다. 지난 시즌 그의 느린 발 커버를 사냐가 많이 해주었는데, 올 시즌은 몬레알이 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깁스가 돌아온다면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2. 외질 임팩트

 매우 스페셜한 선수만이 벵거의 지갑을 열게 만들 수 있는데, 외질은 벵거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고, 아스날에 도착 이후 클럽의 분위기를 180도 바꾸어 놓았다. 그의 임팩트는 피치 위에서 바로 드러났다. 그는 선더랜드와의 데뷔 전에서 15분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그의 홈 데뷔전인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타적인 그의 플레이는 다른 선수들을 최고로 만든다. 아스날이 여름에 스트라이커와 사인하게 된다면, 그의 롤인 공미자리에서 엄청난 서포트를 해줄것이다. (지금 윙질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음) 외질의 속도와 창의적인 패스는 팀 동료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이런 능력을 가진 축구선수는 매우 드물며, 아스날에 꼭 들어맞는 선수다.

- 외질은 크랙이 아니다. 크랙의 자질을 지니지 않고 있다. 브레멘시절과 2010 월드컵 때라면 모를까. 그는 가자미 같은 스타일이다. 팀이 잘 굴러갈 수 있게 해주는 오일 같은 선수. 윙에서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해주느냐가 이번 시즌의 성패를 좌우할 것. 만약 지난 시즌과 같은 4231로 회귀한다면, 웰벡이 매우 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선더랜드전 외질의 패스와 노르위치전 외질의 슛

3. 득점의 공산주의화

1112시즌, 아스날은 로빈 반 페르시에게 득점의 거의 모든 것을 맡겼다. 1213 시즌의 키포인트는 아스날 플레이어들의 득점은 고르게 분포 되어진 점이다. 지루, 월콧, 포돌, 카솔라 4명의 플레이어가 2자릿수의 골을 기록했으며, 램지는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외질은 언제나 골에 관여했다.

- 이 파트는 생략 많이함. 머리로 이해는 하나 말로 못 풀어쓰는 나의 영어실력을 탓하길. 예전 전술 얘기에서 언급했듯이 벵거는 고른 득점을 원한다. 한 명에 의존함으로써 야기하는 위험성을 관리(반 페르시의 경우)하고 고른 득점력을 통해 상대 수비가 모든 것을 신경쓰게 하고자 함일 것이다. 이렇게 리스크 관리 하시는 분이 영입은 늘 도박으로 하시니 딥빡..

4. 전술적 유연함

벵거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드문일이다. 아스날에 온 선수들은 언제나 '아스날스럽게' 플레이를 해야했고, 스쿼드는 고만고만한 비슷한 선수들이 앉아있었지만, 벵거는 최근 매우 유연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플라민희와 테타 두명의 홀딩을 두고 플레이를 했고, 이는 견고한 수비라인을 형성케 했다. 그리고 램지를 이 둘과 함께 기용함으로써 상대 공격진을 짓이겼다. 측면에서도 비슷했다. 월콧과 포돌은 매우 직선적인 반면에 카솔라와 로시츠키는 안으로 들어와 포제션 강화에 도움을 준다.

벵거는 이들을 조합함으로써 스쿼드에 다양성을 부여했고, 퀄리티 있는 팀이 되었다.

- 나 역시 매우 공감함. 하나의 전술만을 고집하던 양반이 경기가 1:0 간당간당하면 굳힐 줄도 알고, 수비라인도 지난 시즌 확 내렸다. 전술에 선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선수와 전술의 접점을 찾은 듯한 느낌? 이번 웰벡의 영입이 환영 받는 것은 바로 지루와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 공격부터 미드진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모여있다. 겨울에 디아비는 정리하고, 한명의 중미만 더 영입을 한다면 만사 오케이. 혹은 왼쪽 윙포.

테타, 민희의 나폴리전 recoveries (이거 볼탈취라고 해야하나;;)

5. 나의 사랑 램지의 성장

벵거는 항상 램지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태클을 하고, 가장 많은 득점을 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벵거는 램지가 이렇게 크리라고 예상했을까? 원래, 그는 비에이라와 쁘티와 같은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는 것을 선호했고, 쁘띠 이후 비에이라의 파트너로 질베르토 실바를 선택했다. 이는 앞선 미드필더들을 더욱 전진하고 공격진에서 날뛰게 만들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중미에서 공미로 성장했고, 이는 그에게 주어진 롤의 급격한 변화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올라운더형 플레이어가 되었다. 전설의 동물 디아비는 스킬풀하지만, 그는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효율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램지는 팔러보다 많은 8골을 만들어 내면서 올드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소튼과의 경기에서의 멀대와 코시의 인터셉트, 선더랜드에서의 램지의 골과 태클

역시나 번역은 힘들다. 그냥 이상한 부분 있어도 어여삐 봐주시길. 메리 추석.

덧글

  • ㅇㅇ 2014/09/06 19:36 # 삭제

    몬레알보다는 무조건 깁스가 좋습니다-_-
    몬레알이 깁스보다 수비력에서 장점이 있긴 한데 아스날 축구에 맞추려면 깁스가 더 낫죠.
    월콧이 발만 빠르다는 소리를 들었어도 계속 남아있던 이유가 뱅거볼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선수였던 것도 있고.
    그리고 외질은 강팀만 만나면 부진하다 어쩐다 하는데, 사실 맘놓고 전담 만크맨 한명 붙여서 압박하면 당황합니다.
    탈압박이 너무 약해요.
    그나마 월콧이랑 램지가 같이 있을 때는 그걸 이용해서 써먹을 수도 있었는데 월콧이 나가 떨어지니깐 덩달아서 부진하게 되고, 램지한테 과부하가 걸리더군요.
    쓰다보니 아스날에 월콧이라는 자원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습니다.
    원톱 자원으로 급하게 웰백 데려오긴 했는데 웰백은 골라인 밖에서는 정말로 잘하는데 골을 못 넣는게 심각한 단점이어서-_-
  • 마오리의 축덕쑥덕 2014/09/06 20:22 #

    전 몬레알이 밸런스가 더 잡힌거 같아서 맘에 드네요.
    깁스는 수비력만 쬐금만 더 보완하면 진짜 좋을 것 같네요. 지금 포백보호가 제대로 안되는데 그러려면 몬레알이 퍼스트가 되야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대로 된 1자리 선수만 오면, 깁스가 낫죠.

    월콧은 뭐 성장이 꾸준하니까요.. 오른발만 쓰더니 왼발도 쓰게 되고 느리더라도 계속 성장하는게 믿음을 주는 거 같네요.
    저도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고요. 월콧이 있어야 상대방 라인이 내려가게되고, 이렇게 내려간 라인에서는 지루가 정말 잘해주죠. 월콧 부재를 절실힌 느낀 경기가 첼시전이었습니다 ㅠㅠ
    라인을 올리니.. 지루가 달리지를 못..ㅠㅠㅠ

    웰벡은 지루가 갖지 못한 스피드와 유연함을 가졌으니까요. 오히려 강팀과의 오픈게임에서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라인을 내린 약팀과의 경기에서 지루없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냐 없냐가 한 해 농사를 결정짓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사노고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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