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JOLLY]아스날의 공격수들은 맨시티의 수비라인을 뒤로 물리게 할 것이다. 번역 자료



의역, 오역, 생략 다수
시티 전 전에 올라온 espn 컬럼입니다.

http://www.espnfc.us/barclays-premier-league/23/blog/post/2028989/arsenals-striking-options-are-boosted-as-manchester-citys-decline

아스날의 공격수들의 속도는 맨시티의 수비라인을 내려 버릴 것이다.

아스날은 해마다 챔피언스리그 예선은 물론이거니와 본선 토너먼트에 밥 먹듯이 진출을 해왔다. 반면에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럽대회에서의 뚜렷한 성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스날은 자린고비로, 시티는 갑부로 유명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그 둘은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은 맨유로 부터 웰벡을 영입했지만, 시티는 네그레도라를 발렌시아로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웰벡은 벵거가 그토록 원하던 유형은 공격수다: 젊고, 다재다능하고 포텐셜이 있다. 물론 그의 득점력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맨유에서의 142경기동안 29골 밖엔 넣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그의 득점기록은 그가 주로 교체와 측면에 배치되어 있었단 것을 감안해야한다 쳐도, 웰벡은 여지껏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이상을 득점한 적이 없다.

시티는 잠재성은 집어치우고 즉각적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원했다. 골키퍼에게 무자비하고 골대 앞에서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선수를 말이다. 시티는 이런 선수들을 대량으로 영입해왔다. 2009년 시티는 세명의 스트라이커와 계약을 체결했다: 테베즈, 산타 크루즈, 그리고 아스날의 아데바요르. 그리고 2011년과 2013년 사이에 아구에로와 발로텔리, 요베티치, 그리고 네그레도와 사인을 했다.

아스날과 시티의 골 차이는 수치상으로 확연히 드러난다. 포돌스키와 월콧은 둘이 합쳐 지난 시즌 24골만을 기록했을 뿐이지만 (월콧은 부상인데 야박하시네ㅠㅠ), 시티의 4명의 공격수(아게로, 네그레도, 제코, 요베티치)들은 무려 83골의 골을 성공시켰다. 1011시즌(아게로, 제코, 테베즈, 발로텔리)에도 시티는 70골을 만들어 냈다.

전술은 차이가 이런 득점력의 차이를 불러왔다고 볼 수도 있다. 1011시즌을 제외하고, 페예그리니는 442 포메이션을 즐겨쓰기에 시티는 지난 5년간 피치 위에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주로 배치했다. 반면에 아스날은 4231, 4141, 혹은 433을 쓰면서 피치위의 스트라이커의 숫자를 반으로 줄여버렸다. 

시티는 많은 공격수들을 보유했지만 그들은 시즌 내내 세명의 공격수만을 라인업에 포함시킬 수 밖에 없었다. 1112시즌엔 테베즈가 아르헨티나로 골프 유학을 떠났고, 2013 1월에는 멘탈갑 발로텔리가 이탈리아로 떠났고, 그 뒤 시즌은 아구에로와 요베티치가 부상으로 골골댔다.

시티는 그래서 보험 드는 셈 치고 4명의 스트라이커를 항시 보유해왔고, 그들 중 하나가 빠져도 그 자리는 자연스레 메꾸어졌다. 반면 지난 시즌 아스날은 지루에게 과부하가 걸렸다. 웰벡을 영입하기 전 벵거는 포돌스키와 월콧이 센터포워드의 롤을 수행할 수 있으며, 거기에 사노고와 캠벨, 그리고 산체스등 자신에게는 충분한 수의 공격수가 있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시티와 비교해보면, 벵거의 스쿼드에는 스트라이커가 될 만한 자질의 선수가 많은 거지 순수한 골잡이는 없었다. 벵거는 외질을 가짜 9번으로 쓸 생각도 했을 것이다. 어찌되었건 지난 두 시즌 간 아스날은 계속해서 공격수 영입을 계속해서 시도해 왔다.
 
베식타스전의 활약에서 보여줬듯이 산체스는 윙어도 가능하고, 전진선 강한 미드필더, 그리고 넘버 10의 역할을 할수도 있다. 다들 아시다시피 벵거는 언제나 멀티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를 사랑해 왔다. 두 명의 뛰어난 파트너십을 보여준 앙리와 베르캄프를 보라. 앙리는 윙어에서 공격수로 컨버팅되었고, 베르캄프는 클래식한 넘버 10으로 전방의 공간창출에 주력했다. 벵거는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도사다. 벵거가 만들어낸 세번째 최고의 걸작은 반페르시다. 그는 베르캄프의 기술과 창조성을 모두 겸비했다. 웰벡은 맨유에서 사이드에서 주로 플레이했는데 이는 앙리와 반페르시의 전철을 밟는 것만 같다. 와이드한 윙어가 중앙으로 포변을 하는 것 말이다. 

벵거는 어린 재능들을 성장시키는데 일가견있고 또 그것을 좋아한다. 반면에 시티는 2009년 그들의 유스 시스템에서 길러낸 다니엘 스터리지를 첼시로 떠나보냈다. 시티는 아스날처럼 사노고와 같은 루키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다.

네그레도의 이적 이후 시티의 공격수의 숫자는 3명이다. 지난 시즌 야야투레가 네번째 공격수 마냥 24골을 득점해주었다. 시티는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은 수의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도 이는 투톱 체제를 버리고 중원을 두텁게 하는 게임을 할 의도로 보인다. 아스날과 4일 뒤 벌어질 뮌헨과의 경기에서도.

시티는 아마도 아스날스런 경기를 진행할지도 모른다. 이전 거너스인 나스리를 필두로 말이다. 그리고 벵거는 자신이 보유한 많은 공격수를 가지고 시티스런 경기를 할지도 모른다. 



병원 갔더니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네요..
으.. 여러분들도 눈 조심하세요
난생처음 안과가서 인공눈물이란걸 넣어보네요 ㅠㅠㅠ

개인적인 코멘트는 생략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