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16라운드 감상평, vs 새성 아스날 감상평






에미레이츠 스타디옴
 아스날 4 : 1 뉴캐슬
 골: 14분 지루, 53분 카솔라, 57분 지루, 87 카솔라; 62분 페레즈

부상병동 vs 부상병동

두 팀 다 부상병동입니다. 아스날은 뭐 아르테타, 램지, 외질, 코시엘니 등등 팀의 중앙 코어들이 대거 이탈했죠. 뉴캐슬은 크룰, 산톤, 심데용, 오발탄 등 좀 골고루(?) 이탈 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스날은 특히나 수비가 문제였죠. 드뷔시가 센터백, 베예린이 다시 선발로 나왔습니다. 뉴캐슬도 골킾, 레프트백에 구멍이 난 상황이었죠.
전 개인적으로는 뉴캐슬에 비기는 그림을 예상했는데, 일어나보니 이겼더군요;; 프리미어리그 대표 양대 괴장중의 한명인 파듀이기에 걱정을 했었죠.(다른 한명은 휴즈 ㅋㅋ) 뉴캐슬은 콜백을 풀백, 혹은 사이드 미드필더로 돌렸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높은 볼에서의 경합, 직선적인 움직임을 많이 가져갔을 겁니다. 베예린을 묶는과 동시에 중앙에 크로스를 통해 드뷔시에게도 압박을 주었겠죠. 새성의 패착은 베예린을 놔둔거죠. 젊은 선수의 패기를 발휘하게 놔둔 것이죠. 경험과 침착성이 부족한 오른쪽을 집중적으로 공략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실점을 막고, 득점까지 가져 갈 수도 있었겠죠. 뉴캐슬은 산톤의 부상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첼지현 해설이 언급한 것 처럼 베예린이 상당히 잘했습니다. 오버랩 상황에서는 정말 만점짜리 활약을 했습니다. 골과 연결된 커트도 매우 좋았구요. 후반전에 지루를 향한 크로스도 기가 막혔구요. 하지만! 아스날의 주전으로는 한참 부족합니다. 1군과 같이 훈련, 의외의 상황에서의 투입 정도가 맞는 상황이죠. 로테도 버거워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아스날과 홍진호, 그 외

2개의 골을 기록한 지루와 카솔라, 2개의 어시를 기록한 산체스. 홍진호가 이 경기를 본 것 인가... double delight 블라블라한 외국 기사도 나왔습니다 ㅋ 지루는 뭐 복귀 이후에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지루는 사랑입니다 진짜. 벵거가 지루를 칭찬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켜주고 논스톱 2:1에 슛팅까지... 카솔라도 많은 슛팅을 기록해왔지만 소득이 없었는데 오늘 다 돌려받는 느낌이네요. 두번째 골에서 보여준 왼발 칩샷은 기가 막혔습니다. 산체스는 1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이네요. 이건 뭐 프리미어리그 오자마자 씹어드시는 중입니다. 

뉴캐슬은 아요세 페레즈 영입은 진짜 잘 한 듯 합니다. 움직임도 좋고, 결정력도 좋네요. 93년생이 플미리그에서 5골이면 굳이죠. 피지컬과 경험만 더 붙는다면 좋은 선수가 될 듯 합니다. 뉴캐슬도 오늘 패배에 주눅들 필요는 없습니다. 11월 달의 좋은 페이스를 다시 찾는 기분으로 경기를 이어나가면 될 듯 합니다. 한 템포 쉬어간다고 생각해야죠.

아스날은 대승을 해도 수비수 영입은 필수라고 보여지네요. 코시엘니 같은 아킬레스건 부상은 재발이 잦죠. 다음 시즌에도 고통받을지도 모릅니다. 멀리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