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Roden]바르셀로나, 메시 그리고 엔리케: 뭐가 문제냐? 번역 자료



의역, 오역, 생략 다수.

몇 시즌전만해도, 바르셀로나는 모든 클럽들이 따라야 할 롤 모델이었습니다.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혁명가적 스타일의 감독의 공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많은 트로피와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이유로 여러 매체에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피치 위에서의 그들의 플레이는 더이상 다른 팀들의 본보기가 되지 못하고, 트로피 장식장은 초라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까지 선수 영입정지를 먹었죠. 이는 내분을 일으키고 이는 이른 선거를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아마 이런 점이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려 하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뭐가 문제냐?

바르셀로나는 딱히 잘못한게 없어보입니다. 펩의 감독하에 1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그들의 축구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늘상 최고의 팀에 뽑혔습니다. 당연히 그들 아카데미의 젊은 선수들 역시 창창한 미래를 달릴 것만 같았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우디르급 태세변환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누캄프에서 바르샤를 꺾고 라리가 타이틀을 들어올리면서 그들의 영광은 막을 내렸습니다. 아틀레티코와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그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격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골키퍼, 수비, 미드, 공격진까지 100m의 돈을 통한 빅 스펜딩을 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선수까지 씹어먹은 수아레즈를 데려오기 위해 바르샤는 75m을 투자합니다.
수많은 빅네임 영입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오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는 그들의 예전 수준의 퍼포먼스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임, 해고, 내분 등등 요 글내 일어난 모든 행위들이 무엇하나 그들을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안 좋은건가?

표면적으로, 바르셀로나의 리가 2위, 코파델레이와 챔스에서의 토너먼트 진출은 그들의 상황이 나쁘지 만은 않아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면 개판이다. 그들의 퍼포먼스는 나쁘다. 상대에게 충분한 위협이 되지 못하고, 클럽이 추구하던 좋은 축구내용과는 덜 떨어졌으며, 팬들 역시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영입 정지는 바르셀로나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활용하게끔 만들고 있다. 그들의 유스선수들. 바르셀로나의 유스는 좋기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그들의 B팀의 목적이 A팀에 좋은 자원의 공급이긴하지만, 세군다리그의 강등권 바로 위에 위치한 그들의 현 상태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재능에 의심은 없다. 그들의 관리에 문제가 있어보인다. 

왜 두명의 아이콘을 내쫓았는가?

이런 안 좋은 기류에 의해서 푸욜과 수비사레타는 클럽을 떠났다.

수비사레타는 바르샤가 92년 유로피안 컵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했고, 2010년까지 디렉터로 활동했다. 일요일 그는 짤렸다ㅠㅠ. 바르셀로나에서 그와 비슷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푸욜 역시 이 역풍을 피할 수는 없었다. 푸욜이 주장으로 있는 동안 바르셀로나는 정말 역사에 남을 만한 성공을 보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떠나는 것을 예상했지만 그 시기가 일렀고, 모양새가 좋지는 않아보인다. 
그 둘이 떠나게 되자 현재 클럽 대표인 바르톨레오(이렇게 부르는거 맞나요? Bartomeu)에게 시선이 쏠린다. 비판적인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년 정도 당겨진 이번 여름에 회장 투표를 밀어붙일 것을 결정했다. 십중팔구 그는 바르샤의 2000년대 중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한 후안 라포르타를 취임시키려 할 것이다. 

메시가 정말 떠날까?

이런 것들 보다 서포터들의 가장큰 관심은 메시이다. 
메시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점점 애매모호해져 가고 있고 루이스엔리케와 갈등이 있어 보인다. 물론 지금의 회장인 바로톨레오와도 말이다. 확실히 무엇인가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엔리케와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말이 새어나오자, 메시는 첼시, 첼시 소석의 필리페 루이즈, 쿠르투와와 인스타그램 친구를 맺었다! 그냥 개 짖는 소리로 넘길 수 있지만, 이 런던의 부자클럽과 메시는 꽤 오랜 전부터 루머가 있어왔다. 메시를 원한다면 2018년 안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00M유로의 바이아웃을 지급하면 된다.(세금 더하면 더 될듯)

엔리케 잘하고 있나?

클럽의 새로운 변화 가운데 하나는 감독의 교체다. 그는 클럽의 아이콘이었으며, B팀의 코치였다. 그가 처음 감독직을 맡았을때는 바르셀로나를 다시 강렬하게 바꿀듯 보였으나, 실패로 끝난 듯이 보인다. 파리, 레알과의 빅매치에서 연달아 동일한 라인업을 내놓고 패하면서 서포터들 사이에서의 그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클럽은 그를 지지한다고는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이번 여름 투표가 진행된다면 그의 자리를 보장할 순 없다. 그가 2011년 로마를 7위에 안착시키면서 시원하게 말아먹은 결과가 있기에, 그들은 그가 빅클럽엔 맞지 않다고 판단할지도 모른다.

앞으로 그들의 미래는?

엔리케가 바르샤 축구의 질을 향상 시키지 못한다면 경질이 확실해 보인다. 뭐 그렇다 하더라고 지금 공석인 디렉터 역할을 채우는 것이 훨씬더 임박한 중요한 사안으로 보인다. 그들의 피치위에서의 플레는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그들의 결과에는 큰 이상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코파 델레이에서 레알을 2-0으로 물리친 꼬마가, 이번 일요일 누캄프로 온다. 또한 맨시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역시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현재 안 좋은 상황들이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바르셀로나가 과르디올라 시대 때 너무 잘나가서 현재의 그들의 추락이 더욱 빨라 보인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예전의 폼을 되찾는 것은 그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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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간에 미디어 관련은 걍 스킾했습니다.
오늘따라 더 대충한거 같네요.. 으.. 안 읽히네요 글이 ㅋㅋ큐ㅠㅠ
요새 라리가 쪽 이슈를 잘 살피지 않았는데 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랴랑 분데스 위주로 쳐다봤더니.. ㅎㅎ

원문 출처는 http://www.bbc.com/sport/0/football/3071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