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21라운드, 첼시 vs 새성 감상평




 

스탬포드 브릿지
 첼시 2 : 0 새성
 골: 42분 오스카, 58분 코스타


전후반을 나눠가진 두팀

전후반 분위기를 사이좋게 나눠가진 두팀입니다. 하지만 골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죠. 이게 상위권팀과 하위권 팀의 차이겠죠.

전반전은 뉴캐슬의 흐름이었습니다. 카벨라와 시소코를 필두로 매우 좋은 공격을 펼쳤습니다.이는 첼시를 이겨 본 경험, 감독교체에 따른 심리적 요인도 있을 것입니다. 카벨라의 컨디션이 말 그대로 빨딱 선 것도 좋았죠. 계속해서 포백라인 앞의 위험한 공간에서 계속해서 드리블을 성공시키고, 파울 유도도 잘 해냈습니다.

첼시는 지난 패배로 인해 초반 움츠러 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센터백과 마티치, 세스크가 ㅁ자 수비보호막을 세웠는데 되려 이게 너무 내려 앉는 형태가 되었죠. 전형적 센터포워드가 없는데 이럴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마티치 체력 고갈도 조금 보였습니다. 포백보호가 안 되는 상황(완전 아무도 없는) 몇 차례 연출이 되었죠. 그러나 영악한 코너킥으로 분위기를 여는 오스카의 골이 성공되었고 후반은 첼시의 것이 되었죠.

후반에는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인 형태를 가져가면서, 수비에 치우친 뉴캐슬이 되려 공격을 못하게 되었죠. 전형적인 홀더, 파이터가 없는 미들진이니 밀리는 것이 당연했죠. 오스카는 오늘 경기 정말 잘했습니다. 1골 1어시였죠. 코스타의 슛도 일품이었구요. 벵거가 그렇게나 찾아헤맨 '박스안의 여우'는 첼시에 있네요...


두 팀은 겨울에 누굴 보강해야 할까?

이적 시장이니까요...

첼시는 뭐 완벽한 팀입니다. 마티치의 체력부담을 덜어줄 중원선수가 필요하겠네요. 이거 말고는 딱히...

뉴캐슬은 사이드가 약하네요. 특히나 왼쪽. 구프랑이든 아메오비든 1인분을 못해주네요. 오른쪽은 시소코의 오버랩으로 메워진다만 왼쪽은 그냥 무주공산입니다. 또 아요세가 전형적인 센터포워드가 아니죠. 버텨줄, 다른 옵션을 줄 공격수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감독... 애쉴리는 뭔 생각을 하고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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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첼시 공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