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첼시가 자신들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려 하고 있습니다. 피오렌티나의 콰드라도와 계속해서 링크가 나는 중이네요. 바이아웃은 35m. 콰드라도야 무리뉴가 레알 시절에도 스카웃을 한 적이 있다고 하니 데려오려나 보네요. 겨울이면 돈 쫌 더 줘야되고, 여름이면 좀 싸게 가능 할 것 같네요.
지금 첼시의 오른쪽이 그나마.. 약하죠. 쉬얼레나 윌리안이나 최고의 폼이 아닙니다.(잊고 있던 살라) 둘다 최적의 포지션에서 뛰는 것은 아니지만요. 윌리안도 잘 하고는 있습니다만 리그, 챔스 우승을 노리는 첼시에게는 더 퀄리티 있는 선수가 필요하겠죠.(개인적으로는 챔보의 완성형이 윌리안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 콰드라도라면 스피드, 볼 운반에 있어서는 훨씬 업그레이드가 될 겁니다.
+ 살라는 로마랑 링크가 나네요. 리버풀이 ㅂㄷㅂㄷ 할 듯.

이질적이지 않아...
2. 대한민국의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것 같습니다. 어제 가디언 보도로 크팰과 1.25m으로 합의되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유니폼 들어야 확정이겠지만 기대가 됩니다. 지금 입은 부상은 실금이라 메디컬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이청용과의 계약이 여름에 풀리는 볼튼이기에 레넌감독이 돈 받고 겨울에 판다고 예고를 했었죠.
지금 괴장 파듀의 활약으로 연승을 거두고 있는 크팰인데 기대가 됩니다. 아시안컵이 끝나면 중원의 핵인 예디낙도 합류를 하게 되니 크팰의 순위는 한 층 더 오를 것 같네요. 설마.. 다시 강등은 아니겠지... 풋볼데이 크팰 모은거 갈지 말걸 ㅠㅠㅠ

3.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아스날로 오게 될 것 같습니다. 벵거도 인터뷰에서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했구요. 현재 비야레알의 짠물수비에 일조를 하는 선수입니다. 브라질 출신이고 전지역의 커버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기도 합니다. 피지컬이 이피엘에서 버텨줄지가 의문인데.. 피지컬적 문제는 멀대도 그랬었지만 적응가능 할 것 같네요. 유명치 않은 센터백에 거금을 투자하니 코듣보 향기도 좀 나는 것 같구요.
써드선수에게도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게 보기 좋네요. 예전 강려크한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서브에 카누, 윌토르, 에두가 앉아있던 시절을 보는 것 같네요. 에두 참 좋아했었는데 ㅠㅠ
+ 지금 워크퍼밋이 문제가 될 것 같네요. BBC의 벵거 코멘트 간략 요약해 보겠습니다.
벵거는 잉글랜드가 완벽하게 오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논유럽인 선수는 피파랭킹 70위 이상에 75%의 경기를 참여해야 이적이 가능했죠. 파울리스타는 그 기준에 충족을 못하지만 그는 특별한 재능입니다. 잉글축협은 논이유 선수의 비중을 줄이려 하고 있죠. 하지만 벵거는 이 같은 조치가 오히려 잉글랜드 축구 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의 매력도가 줄어들고,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는 것도 힘이 들 것이라고 합니다. 경쟁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 하네요. 이에 덧붙여서 17살때 디마리아를 영입하려 했으나 퍼밋때문에 실패.. 이때 데려왔으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디마리아를 보기 위해 큰 돈을 지불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하네요. 체흐도 워크퍼밋때문에 못 데려왔었죠.. ㅂㄷㅂㄷ

4. 다비드 트레제게가 은퇴를 했습니다. 트레제게에 관한 컬럼이 있긴 한데..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번역해 보겠습니다.
5. 어제 차두리 ㅋㅋㅋ 예전엔 공보다 빨라서 쓸모가 없었는데 나이 들어서 피지컬 떨어지면서 이제 속도가 맞다고 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빵 터졌었네요. 차두리가 이런 폼이라면 몇년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덧글
수미도 돈 좀 써서 데려오면 좋으련만....
이녀석이 언제까지 잘해줄지도 모르는건데 말이죠.
코클랭이.. 지금 정말 잘하고 있어서 안 살 듯해요.
링크가 나던 루카스 실바는 레알로 가고, 이라야멘디가 좀 튕길 것 같긴한데...
모르겠네요 ㅠㅠ
코클랭이 꾸준히 잘 해주느냐가 사실 관건이죠.
이번 시즌까지 보고 여름에라도 하나 살런지 어떨런지 봐야할 것 같네요ㅠㅠ